경기도는 10월 15일부터 3차 경기 극서진용대출 신청 접수를 시작합니다. 코로나19로 인해 생계가 어려운 저신용자에게 긴급생계자금을 지급하는데, 300만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. 3차 극저신용대출 대상 및 신청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.
이번 3차 접수에는 '20% 이상 고금리 이용자 대출(300만원)'과 '청년층 재무상담 연계대출(300만원)'등도 신설되었습니다. 1~2차때는 신용등급 평가기준을 나이스(NICE)로만 했으나, 이번에는 올크레딧(KCB)을 추가 적용해서 지원대상이 확대됩니다.
고금리 이용자 대출
불법사금융을 포함 연 20% 이상의 고금리 대출을 이용하고 있는 저신용자의 이자비용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입니다.
청년층 재무상담 연계대출
급격한 부채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만 39세 미만의 청년층을 대상으로 대출 지원과 함께 금융상담 등 컨설팅 교육을 병행합니다.
신용등급과 거주조건만 충족하면 연 1% 이자, 심사를 거처 300만원 한도로 대출이 가능합니다.
10월 15일부터 주소지 관할 시군별 현장접수처
대출신청 방법 및 서류 등 자세한 문의사항은 ‘경기 극저신용대출’ 전용 콜센터(1800-9198) 및 경기복지플랫폼(ggwf.or.kr) 내 ‘온라인 Q&A 게시판’을 이용하면 됩니다.
경기도는 3차 ‘경기 극저신용대출’ 마감 후에도 코로나19 장기화로 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융취약계층의 생활 지원을 위해 ‘소상공인 경영 안전자금 지원’, ‘장기연체자 금융복지 상담 및 개별채무협상’, ‘사회적 배려계층 SOS 지원’ 등 저소득·저신용자를 위한 소액금융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.
경기도 저신용자를 위한 극저신용대출은 4월에 1차가 시행되었는데 36,598명이 지원받았으며, 7월 2차때는 15,876명이 지원을 받았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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